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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토리2026년 8월 1일 · 5분 분량

개발을 모르는 예비창업가에게 선택지를 펼쳐 보였습니다

도구 하나를 가르치는 대신, 내 상황엔 무엇이 맞는지 스스로 판단할 기준을 잡는 네 시간.

연세대학교 창업학회 VERY 예비창업가 15명과 4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제는 '개발을 몰라도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만들지'에서 멈춥니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거기서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개발자에게 '직접 만들기'는 막연한 벽입니다. 직접 학습, 외주, 공동창업, AI 바이브코딩. 선택지는 많은데 각각의 비용과 리스크, 한계를 모른 채 시작하면 시간과 돈을 잘못 씁니다.

그래서 선택지부터 펼쳤습니다

도구 하나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판단 기준을 잡아주는 게 과제였습니다. 각 선택지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짚었습니다.

  • 외주 — MVP 기준 수천만 원대 비용, 그리고 수정 부담
  • 공동창업자 — 사람과 지분에서 오는 리스크
  • AI 바이브코딩 — 빠른 프로토타이핑이 강점, 다만 운영 단계에서 한계가 드러남
  • 직접 학습 — 시간이 든다는 명백한 비용

무엇을 쓰든 알아야 하는 것

그다음엔 어떤 툴을 쓰든 공통으로 알아야 할 개발 개념과 API를 다뤘습니다. 그리고 바로 실습으로 넘어갔습니다. API를 '기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연결하는 것'으로 보게 하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이 기능을 만들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연결하면 될까'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도구를 고르는 기준이 생긴 게 가장 큰 수확입니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이 세션에서 남은 건 도구 하나가 아니라, 자기 상황에 맞는 선택을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었습니다.

창업비개발자노코드대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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